[태도] 최화정 - 결국엔 성실로 판가름 나는 것 같더라 최화정 유튜브를 봤는데. Q&A로 롤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윤여정 선생님이라고 대답하더라. 윤여정 선생님은 뭐든 꾸준히 하신다고. 자기가 살면서 느낀건데 성실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고. 나도 최근 몇년간 성실이란 화두를 머리속에 가득 담아두고있기에 물개박수를 쳤다. 맞지. 그렇지. 성실만큼 중요한건 없지. 30대 초반만 해도 어쩜 그렇게 게을렀는지 모르겠다. 회사 갔다오면 맨날 누워있고. 주말에는 뭘 했지? 맨날 뭘 하다 때려치고. 술 마시고. 잠도 대충자고.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왔지만 단연코 성실한 삶은 아니었다. 나는 왜 이렇게 살지? 왜 이렇게 게으르지? 하루에도 몇번씩 스스로에게 물었던 날들이 있었다. 내가 비로소 성실한 삶을 주목하기 시작했던건 3년 전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부터였다. 그 회사는 구내.. 2024. 10. 12. [태도] 소울메이트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도반 소울메이트가 있으세요? 미용실에 다녀왔다.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친구들 중에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이제는 한 사람과 모든걸 공유하려는게 욕심임을 알게 됐어요 나는 대답을 해놓고 놀랐다. 그렇네! 왜 좀 더 어렸을땐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과 모든걸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스포츠,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하지만 내가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이듯. 상대도 나와 다르기에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취향이 잘 맞아도 가치관이 달랐고. 가치관이 잘 맞아도 유머코드가 달랐다. 때로는 모든걸 나누지 못해 외롭다 느낀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바램이야말로 욕심이었음을 깨닫는다. 소울메이트같은건 없구나, .. 2024. 9. 29. [인생의 문제] 결막하출혈 3일째... 정녕 기다리는것밖에는 방법이 없는가 이모 눈이 왜 이래? 목요일날 조카가 우리집에 왔는데 깜짝 놀라며 물었다. 응? 왜? 그때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다. 아프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뒤늦게 거울을 보니... 맙소사. 눈에 실핏줄이 터졌는지 흰자가 피로 덮여있었다. 왐마? 내 인생에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당황했지만 유튜브와 네이버를 검색해보았고, '결막하출혈'이라는 증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부에 멍이드는것과 비슷한 증상.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기엔 비주얼이 너무 강려크-했다. 이거 완전 미생 오과장이잖아... 사람들과 눈을 마주칠수가 없고. 행여나 마주칠라고하면 빠르게 내 상태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만했다. 그게 너무 불편해서 안과를 찾았다. 빨리 이 상태를 완화하고 싶었다. 그래서.. 2024. 8. 4. [태도] 일관성은 가장 가치있는 태도이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매주 1회씩 임장을 다니는 부동산스터디. 찌는 더위에도 단 한주를 거른적이 없고. 비가와도 취소한적이 없다.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임장을 간다' 는 마인드가 장착된 사람들. 나도 그런 각오로 임하고 있지만. 폭우속에 아파트단지를 걸을때나. 땀이 한바가지 나는데도 포기않는 모습은 정말 귀감이 된다. 이 사람들이 존경스러운 이유는 어떠한 경우에도 행동뿐만 아니라 태도 역시 한결같다는 것이다. 비가와서 옷이 다 젖어도. 어마어마한 언덕길을 걸어도. 길을 잘 못찾아 헤맬때도. 누구 하나 화내지 않고 짜증내지 않는다. 하하호호 웃음으로 넘기고. 미간 한번 찡그리는 일이 없다. 일관성은 가장 가치있는 태도이다 우리 회사에 하도 잘 웃어서 내가 '미소천사 팀장님'이라고 부르는 상사.. 2024. 7. 20. [부동산] 부동산스터디라고 쓰고 임장동호회라고 읽는다 - 수지/분당 지난주 이번주 2주연속 임장을 다녀왔다. 지난주는 용인시 수지구이번주는 성남시 분당구 날이 더워져서 다니는게 점점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나이대 비슷한 임장동호회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아파트단지를 걷는게 즐겁다. 운동도되고. 서로 책에서 읽은 얘기나 강의에서 들은 얘기도 나누고. 용인시 수지구 수지는 신분당선이 나중에 개통되어서인지 정말이지 아파트에 딱붙어있는 초역세권인게 인상적이었다. 분당과 비슷하면서도 조금더 아기자기한 느낌. 유아-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정말 살기 좋을듯. 실제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성남시 분당구 분당은 내가 오래살고 있는 동네라서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고등학교때 떡볶이 먹으러가던 아파트단지가 막 20억 하는거보고 기절했다. .. 2024. 6. 15. [부동산] 인생 첫 임장후기 -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천호동, 명일동, 고덕동 부동산스터디 사람들과 인생 첫 임장에 다녀왔다. 역시 스터디!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임장이 뭐야?' 하는 부동산 무지렁이였지만 그리고 내심 속으로 '나도 그런거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라고 막연히 동경해왔지만... 드디어 이루게 된 것이다! 장소는 강동구. 나는 분당에서만 오래 살았기 때문에 서울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처음 가본 임장은 무척 흥미로웠다.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지규모나 평형, 인프라와는 달리 현장에서만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 주요 학군과의 거리. 동네 사람들의 나이대. 그리고 한 동네의 여러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느끼는 저평가/고평가의 기준까지. 10억이 있다면 어떤 아파트를 살 것인가 물론 나는 10억이 없지만(...) 단위를 5억이나 3억으로 낮춰도 똑같은 고민이.. 2024. 5. 18. [부동산] 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중급반 1주차 후기 집을 사야겠다 지난번 청약을 하면서 처음으로 '내집마련'에 꿈이 생겼다. [감사일기] 아파트 청약, 옥주현, 우리말겨루기 - 3월 3주 즐겁게 한 것들아파트 청약 난생 처음 아파트 청약이란걸 해봤다. 역시 사람은 누굴만나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언감생심 새 아파트 내집장만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존경하는 친한 언니가 최근에bornketer.tistory.com 그전까지는 사실 언감생심 무슨 내 집마련? 이었는데 주변에 집 매수자가 하나 생기고(존경해마지않는 영화모임 M언니), 유튜브에서 을 접하면서 '내집마련 어쩌면 가능하겠는데?' 하는 희망이 생겼다. 사실 월급쟁이부자들을 처음 안것은 CRM 마케터 제안을 받은적이 있었기 때문인데 ㅋㅋㅋ 그때만해도 '월부가 뭐임?' 하고 쓰루했지만 지금은.. 2024. 5. 11. [태도] 인생의 모든 문제는 7대 죄악으로부터 온다 회사에서 듣는 외부강의에서 이 이미지를 봤는데, 정말이지 모든 성공한 기업에는 7대죄악이 깃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탐욕, 폭식, 나태... 종교에서는 7대 죄악으로 규정하고 있었지만 기업들이 많은 돈을 버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그걸 너무 쉽게 선택하고 그 쾌락에 자주 빠져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문득 인생의 모든 문제는 7대 죄악에서 오는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었다. 예를 들어 폭식을 하면 > 건강에 문제가 오고 > 병이 와서 고생하며, 탐욕을 하면 > 경제적으로 문제가 오고 > 돈문제를 겪게 된다. 분노와 질투는 >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그러다보니 그런 생각도 하게됐다. 7대 죄악과 반대로 살면,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7대 죄악과 반대.. 2024. 4. 10. 외할머니를 떠나보내며 24년 4월 2일, 외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났다. 연세가 있으시니 예상은 했지만 그 날짜가 4월 2일의 밤이 될 것임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엄마는 오열했고 가족 모두 슬픔에 젖어 연실 눈물을 훔쳤다. 외할머니는 오후 8시쯤 돌아가셨다. 가족이 모두 모이고 장례준비를 하다보니 새벽 2시가 되었다. 명절에도 다 못만나는 가족들. 경사에는 한두명씩은 빠지기 마련이었는데. 죽음 앞에선 비로소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발급해야할 서류, 화장터 예약, 손님 맞을 음식들의 수량체크. 사람이 죽었지만 슬퍼할 시간은 여유롭게 허락되지 않았다. 식을 치르기위해서는 행정적인 절차를 계속 처리해야만 했다. 밤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다음날이 되어서야 손님을 맞았다. '나 알아보겠니?' 어렸을때만 봤던 집안 어른들이 내게.. 2024. 4. 5. [태도] 불성실은 바다에 갖다버려요, 아무도 찾지 못하게 ** N년전에 내가 브런치에 작성했던 글임을 밝힌다 노래를 왜 이렇게 못해? 어제는 동네에 유명가수가 온다길래 서둘러 재택근무를 마쳤다. 친구와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고 가수가 등장하자 열렬하게 박수를 쳤다. 그런데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못했다. 심지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는데도... 전혀 감흥이 없었다. 목소리는 걸걸했고, 가사는 일부를 건너뛰었으며, 고음은 전혀 올라가지 않았다. 왜 이렇게 노래를 못해? 참다못해 친구의 귀에 속삭였고 친구는 동의한다는 듯 무언의 눈빛을 보내왔다. 저 정도면...공연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몇 달 전 다녀온 다른 콘서트에서도 그런 감정을 느꼈다. 가수가... 노래를 너무 못했다. 첫곡이니 아직 목소리가 덜 풀렸겠지. 좋아하는 가수였기에 너.. 2024. 3. 18. [태도] 나는 노력한다, 고로 책을 읽는다 내가 N년전에 브런치에 작성한 글임을 밝힌다 태어나서 한 번쯤 상위 1%가 되어본 적 있었나내 기억으로는 없다. 수능에서 언어영역 1등급을 맞았는데 그게 아마 4% 정도. 중학교 때는 전교 11등까지 해봤으니 아마 2%까지는 됐을 거다. 하지만 1%는 없었다.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를 통틀어서라도. 그런데 알라딘이 이벤트로 진행한 '알라딘과 당신의 기록 노트'에서 내 책 구매순위는 무려 상위 0.85%에 달했다. 와... 내가? 재밌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사람들 책 정말 안 읽는구나' 싶다가도 '아니야, 나 정도면 그래도 정말 열심히 읽은 편이지!' 싶고.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1년에 한 분야씩만 파고들자 패기 넘치던 대학시절의 나. 아무리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는.. 2024. 3. 18. [맛집] 광화문 닥터로빈 말로만듣고 가보지 못했던 닥터로빈을이번주 토요일에 처음 가봤다 특히 기대했던것은 단호박스프였는데... 하이렇게 맛있는걸 왜 나한테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거지? 너~~~~~~어무 맛있었다 난 원래도 맛있는걸 먹으면 맛있다고 난리부르스를 추는 편인데이걸 먹으면서 계속 헉 헐 하 헙이 난리를 쳐서 친구가 황당해하던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무 맛있잖아요 같이 나온 트러플 리조또와 가지 피자도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닥터로빈의 최고메뉴는 단.호.박.스.프 난 이걸 먹으려고살아있었던거야... 오랜만에 이 멘트를 쳐야만했다 너무 좋음최고다음에도 또 갈것이다짱짱 2024. 3. 3. 내 인생 사주풀이 - 내가 어디 공무원이 될 상인가? 요즘 사주명리학에 푹 빠져있는데,만세력과 관련된 글을 찾다가 포스텔러 앱에서내 사주풀이를 한번 찾아보았다. 일단 내가 제일 궁금한건1) 직장인으로서 내 인생이 어디까지일지2) 직장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이 두가지였고, 생각보단 자세한 해답을 얻어서 정리해본다 편재 일단 나는 편재격에 해당한다. 일명 '사업가사주' 이며-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인맥- 끼가 넘치고 유머감각이 훌륭한 특징이 있다고 한다 (고마워라) 위계질서가 확립된 직장보다는 독립적인 업무가 잘 어울려서프리랜서, 개인사업가가 잘 맞는단다 관운은 별로 그동안의 사주에서는 항상 관운이 많은 편이라고 했는데규칙과 관습을 중시하는 조직에서는 못 견딜것이란다 (ㅋ..ㅋ..ㅋㅋㅋㅋ)근데 26년에 공무원시험을 보면 수월하게 .. 2024. 3. 1. 잠 못드는 밤 마음은 내리고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다. 온 몸을 무언가가 누르는 느낌? 이 그림마냥 이불속으로 침잠... 거기까진 좋았는데 눈을 뜨고 보니 새벽 2시다. 하... 왜죠... 가끔은 이런날이 있다. 어느순간부터는 다시 잠도 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일테지 자려고 하면 회사일같은 생각들이 머리를 파고들어서 그냥 이럴바엔 뜬눈으로 지새우자 의 심정이 된다 토이스토리 so long ost를 들으면서 고요한 새벽 책상에 앉으니 기분이 좋다 푹 자고 일어나면 더 좋았겠지만 어젯밤부터 시차적응(?)이 안된다 연휴 내내 9시간 이상씩 잤는데 알람없이 까치머리를 하고 일어나는 하루가 평온했는데 갑자기 막 6시에 일어나려니 긴장감 때문인지 몸이 아프다 오랜만에 간 회사는 너무 고요해서 마치 .. 2024. 2. 14. 24' 설날 연휴 회고 연휴가 끝났다.그동안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1. 영화를 많이 봄 디즈니플러스 결제해서 영화를 몇 편 봤다.시작은 늘 그렇듯 사람들이 토이스토리5 나온다고 뇌절이라고 막 뭐라고 하던데토이스토리 팬으로서는 그런 반응이 너무 섭섭하다. 아니 평생 같이 보고 싶은데 왜...4가 없었으면 포키랑 더키&버니도 없었던거 몰라?모르냐고! 여튼(...)그래서 오랜만에 토이스토리 관람. 시리즈중에 3를 봤는데앤디가 보니한테 장난감 물려주는 장면부터so long partner 대사 나오는 순간까지눈물콧물 범벅으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토이스토리 보다보면 guys라는 말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얘들아, 모여봐 스태프미팅하자얘들아, 진정해 앤디는 너희를 다락에 넣으려고 했다고얘들아, 중요한건 우리가 함께 있는거.. 2024. 2. 12. [태도]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 - 인생의 PLAN B 에 대하여 플랜 A는 물론이고플랜 B,C까지 다 가지고있습니다작년에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면서 만류하던 팀장님에게 그렇게 말했다. '다른데 가는거야?' '아니요' '계획은 있어?' '플랜A는 물론이고 플랜 B,C까지 있습니다' 팀장님은 그말에 할말을 잃은듯 했다. 그때는 그랬다. 나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플랜 B,C가 이직에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취업을 못해도 괜찮아돈 못 벌어도 괜찮아 그때는 그런 심정이었다. 일단 내 자신을 구해야만 했다. 지속적인 새벽 야근으로 스스로가 망가지는걸 두고볼 수 없었다. 그리고 자신이 있었다.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건대, '나는 회사를 안 다녀도 뭔가를 배울 것이고, 거기서 또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런 확신이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2024. 2. 10. [갓생루틴] 주말 한끼는 무조건 야채가득 쌈밥먹기 나로 말할것 같으면,20대 까지는 고기만 먹고 야채는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었다. 김치?그런건 3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먹었다. 이 정도 수준이니 다른 야채는 말할것도 없었다. 하지만 30대가 되니 몸이 예전같지 않고이러다 정말 죽겠는데?하는 마음이 들면서 식습관부터 고치기 시작했다. 평일에는 간헐적단식, 단 음식(과자 등) 안 먹기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주말에는 무조건 최소 하루 한끼, 야채를 가득가득 담아 쌈밥을 먹는다. 친구나 가족과 식사를 한다면, 메뉴는 무조건 쌈밥으로 한다. 다행히 호불호없이 30대 이상의 한국인이라면누구나 좋아하는게 쌈밥이다. 각종 유기농 야채,우렁된장 하나면 한끼 뚝딱이다. 약속이 생기면 일단 그 주변에 쌈밥집이 있는지를 찾는다. 우리 집 근처에는 우렁쌈밥,본가 근처.. 2024. 1. 28. [태도]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허상입니다 이번주 트위터에서 좋은글을 하나 봤다. 노력하는것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허상입니다 작년부터 책도 열심히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소위 말하는 '갓생'을 외치자 주위에서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사냐' 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게으르게 살아봤잖니... 둘 다 해보고서 하는말인데 열심히 사는게 더 나아" 게으르게 사는것 VS 열심히 사는 것.살아본 사람들은 안다. 열심히 사는게훨씬 더 행복하고 스스로를 위한 일이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타고난것에 열광한다. 타고난 재능, 금수저, 자연미인. 하지만 진짜 대단한건 타고나지 않았음에도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시간을 쪼개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책을 읽거나 .. 2024. 1. 20. [갓생루틴] 매주 일요일 오전 도서관 가기 일요일 오전마다 도서관에 간지 어언 5개월이 지났다. 작년 7월이었나? 책 읽는 습관을 다시 들이고 싶어서 시작한 루틴. 백수때는 오히려 책을 이렇게까지 많이는 안 읽었는데. 취직 후 출퇴근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시간을 독서로 채우고 있다. 왕복 3시간. 하루에 1권씩 읽는건 일도 아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에는 새로운 책을 리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다음주 출퇴근 시간에 또 읽을 수 있으니까. 나의 도서관 루틴은 이렇다. 1) 토요일 저녁에 읽고싶은 책을 찾아둔다 (대략 7-8권) 이게 있어야 도서관에 빨리 가고싶은 마음이 든다. 2) 일요일 아침 느즈막히 눈을 뜨자마자 도서관에 간다 3) 토요일 저녁에 리스트업 해놓은 책들을 살펴보고 6권을 엄선하여 대여한다 4) 다음주가 시작되면.. 2024. 1. 13. 좋아하는 것의 리스트가 곧 나다 나라는 사람은 언제 확인하는지 아세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에 대한 리스트에요. 없으면, 여러분 자신을 모르는거에요.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요. - 강신주 오랜만에 2024년 버전의 '내가 좋아하는 것' 리스트를 업데이트 해본다. 이전에는 떡볶이 킬러였지만 건강의 중요도가 높은 요즘은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내가 왜 저 인간을 좋아했지?' 싶은 경우가 있다. 좋아하는게 바뀌면 나도 바뀌는 것. 좋아하는것의 리스트 = 나 라는 말에 공감한다. 그런의미에서 2024년의 나는 이러하다. 관심사 (자주 읽는 책, 자주 보는 동영상 분야) 데이터분석 건강 과학 자기계발 심리학 음악 옥주현 브로콜리너마저 음식 쌈밥 두부전골 보리밥 고등어구이 스타벅스 유자민트 .. 2024. 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