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인생의 모든 문제는 7대 죄악으로부터 온다

 
 
 
회사에서 듣는 외부강의에서 이 이미지를 봤는데,
정말이지 모든 성공한 기업에는 7대죄악이 깃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탐욕, 폭식, 나태...
 
종교에서는 7대 죄악으로 규정하고 있었지만
기업들이 많은 돈을 버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그걸 너무 쉽게 선택하고
그 쾌락에 자주 빠져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문득
인생의 모든 문제는 7대 죄악에서 오는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었다.
 
예를 들어
폭식을 하면 > 건강에 문제가 오고 > 병이 와서 고생하며,
탐욕을 하면 > 경제적으로 문제가 오고 > 돈문제를 겪게 된다. 분노와 질투는 >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그러다보니 그런 생각도 하게됐다.
 
7대 죄악과 반대로 살면,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7대 죄악과 반대되는 인생의 선은 이러하다.
 
교만 <-> 겸손
인색 <-> 자선
시기 <-> 친절
분노 <-> 인내
음욕 <-> 순결
식탐 <-> 절제
나태 <-> 근면
 
그러니까 결국엔 또 도덕교과서 같은 이야기로 귀결된다.
 
겸손, 자선, 친절
인내, 순결, 절제, 근면
 
하지만 나는 이렇게 '뻔한 이야기' 야말로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뻔한 이야기는 그렇게 살지 않으니 계속 반복될 뿐이지,
많은 철학과 종교 수많은 책이 반복해서 말하는데는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근면(성실)' 일 것이다.
 
성실한 사람은 악마도 유혹하지 못한다.
 
최근 읽은 책에서 인상깊어서 줄을 치고 필사해두었다.
 
이걸 알았다고해서 이렇게 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는것과

생각하며 사는 삶은 조금씩 궤를 달리하기 시작한다.
 
종교의 가르침이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사는게 좋고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생의 선을 추구하며 살고싶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타인에게 베푸는 삶.
 
이게 아니라면 어떤 삶이 좋은 삶이란 말인가

 

수많은 책과 강의를 통해 배움을 추구하지만
이것보다 나은 삶의 지혜를 나는 아직 배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