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인생 사주풀이 - 내가 어디 공무원이 될 상인가?

by 단단_SINCE 2023 2024. 3. 1.

 
 
요즘 사주명리학에 푹 빠져있는데,
만세력과 관련된 글을 찾다가 포스텔러 앱에서
내 사주풀이를 한번 찾아보았다.
 
일단 내가 제일 궁금한건
1) 직장인으로서 내 인생이 어디까지일지
2) 직장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이 두가지였고,
생각보단 자세한 해답을 얻어서 정리해본다
 


 

편재

 
일단 나는 편재격에 해당한다. 
 
일명 '사업가사주' 이며
-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인맥
- 끼가 넘치고 유머감각이 훌륭
한 특징이 있다고 한다 (고마워라)
 

 


위계질서가 확립된 직장보다는
독립적인 업무가 잘 어울려서
프리랜서, 개인사업가가 잘 맞는단다
 

관운은 별로

 

그동안의 사주에서는
항상 관운이 많은 편이라고 했는데
규칙과 관습을 중시하는
조직에서는 못 견딜것이란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26년에 공무원시험을 보면
수월하게 통과할 것이라고

혹은 직장에서 책임있는 지위에 오르게 될거라고 하는데



직장인으로 남으면 장이 되고,
공무원에 도전하면 합격할 사주렷다!
 

2026년, 운명의 해

 
재밌는 것은 26년이 여러모로 운명의 해라는 점
이때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윗사람의 인정으로 명예를 얻게 된단다
 
한손에는 명예
한손에는 사랑이라니...
 
하…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

 

홍염살

 
도화살은 많이 들어봤어도 홍염살은 처음 들어보는데
도화살보다 더 화려한 살이고
나에게 그게 있다고 한다
 
일명 '치명적인 매력의 살' ㅋㅋㅋㅋㅋㅋㅋ

 


도화살이 처음부터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면
홍염살은 알아가면서 폭발하는 매력이라고 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니
좋지 아니하지 아니아니할 수 없다!!!

 


 
 
사주명리 재미로 보고있긴 한데
자꾸 빠져들어서 큰일이다...
 
하지만 결국 모수가 커지면
중심극한정리에 따라 정규분포를 따를 수 밖에 없다
 
운명이 아무리 타고나도
내가 스스로 개운을 위해 노력하는길밖에
 
장점을 극대화하는 삶을 살아야지
 
내게 주어진 강점을 소중하게 여기고
기분좋게 활용하는 삶을 살고싶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할머니를 떠나보내며  (2) 2024.04.05
잠 못드는 밤 마음은 내리고  (0) 2024.02.14
24' 설날 연휴 회고  (0) 2024.02.12
좋아하는 것의 리스트가 곧 나다  (0) 2024.01.06